전략 도구
두 번째 설명해 드릴 경쟁력 분석 도구는 ‘SWOT 분석’입니다. SWOT 분석은 외부환경의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을 분석하고, 기업 내부 환경(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후 상호 교차적인 전략적 대안을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SWOT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기업 내부의 약점은 최대한 보완하고 최소화하면서 외부 위협 요인에 대처하는 전략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잘못 사용하는 사례들이 매우 많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S/O 전략, S/T 전략, W/O 전략, W/T 전략의 네 가지 전략을 만들어야 SWOT 분석이 되는데요.
l SWOT 분석 작성 가이드
외부환경(기회, 위협)과 내부의 강점, 단점만을 단순히 분석해 놓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구글(Google) 검색에서 ‘SWOT 분석’이라는 키워드로 이미지 검색을 해 보시면, 이런 반쪽짜리 사례가 상당히 많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또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자면, S/O 전략, S/T 전략, W/O 전략, W/T 전략 이 네 가지 Mix 전략을 모두 작성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느 것은 전략적으로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경쟁력 분석 도구로 많이 활용되는 3C 분석과 SWOT 분석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외부환경 분석 도구에 대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저는 다음 편에서도 전략 도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략 도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는 국민이 많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5일 9시 기준 누계로 자가격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4,272건의 심리상담를 하고, 정보제공 139,124건을 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등에서는 확진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2,501건,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정보제공 4,872건(3월 5일 09시 기준 누계 실적)전략 도구 을 실시한 바 있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이며 심리학 전문작가로 활동하는 엘리스 보이스는 “불안을 완전히 없애기는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유용하지도 않다. 불안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불안으로 무기력해진 나머지 정체 상태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문화]
인간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아니어도 불안해한다. 특히 환경이 자주 바뀌고 예측할 수 없을 때는 더욱 그렇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이며 심리학 전문작가로 활동하는 엘리스 보이스는 “불안을 완전히 없애기는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유용하지도 않다. 불안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불안으로 무기력해진 나머지 정체 상태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정체 상태에 빠진 것을 그는 ‘불안의 덫’에 걸린 상태로 본다. 그가 말하는 불안의 덫은 망설임, 되새김, 완벽주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 회피(미루기 포함) 다섯 가지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엘리스 보이스는 그의 저서 『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정연우 옮김, 한문화, 2017)에서 불안에 발목 잡혀본 이들을 위한 사고&행동 처방을 제시한다. 엘리스 보이스는 쉽게 불안해하던 성격을 인지행동치료(CBT)를 통해 고친 자신의 경험과, 의사로서 접한 임상치료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불안의 덫에서 벗어나 보자.
엘리스 보이스는 첫째, 불안에 시달린다면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안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 생각과 행동 패턴을 자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엘리스 보이스에 따르면 우리가 타고난 본성에 어떤 전략 도구 다양한 측면이 있는지 알고 나면 불안에 관해서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성격이 내향적인가 외향적인가, 매우 민감한가, 안정 지향적인가 성취 지향적인가, 새로운 것을 늘 추구하는 편인가, 변화를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원만하면서 불안하거나, 까다로우면서 불안하다면? 성실하거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가? 이렇게 따져보면 타고난 성격을 얼추 알 수 있지 않을까.
타고난 성격을 파악했으면, 이제 의미 있는 목표를 찾을 차례다. 왜 목표인가? 불안을 없애려다 오히려 불안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가슴속에 불을 지펴보는 목표, 그 불을 향해 뛰어가다가 어떤 불안이 닥쳐오더라도 기꺼이 감내할 만한 목표를 찾아야 한다.” 반드시 크고 중요한 목표를 찾을 필요는 없다. 그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면 된다.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목표를 설정하라”고 강조한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면 불안 때문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스트레스와 난관을 이겨낼 힘과 자원을 뜻한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려면 행복이 아니라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 행복이 아닌 의미를 추구하면 행복하지 않은 순간에도 평온함을 되찾기 쉽다. 실수, 실패, 실망 때문에 생긴 감정의 생채기도 쉽게 가라앉는다. 또 자부심의 원천을 다각화하는 것도 회복탄력성을 키워준다. 자부심을 안겨줄 영역을 한두 가지에 집중시키지 않고 여러 곳에 두면 불안감도 한결 낮아진다. “자부심은 자아존중감과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다. 가령, 자아존중감은 남을 사랑하고 남에게 사랑받는 데서,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에서, 또는 소속 집단이나 분야나 사회에 유익한 공헌을 함으로써 생겨날 수 있다. 그에 비해서,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룬다거나, 10인분의 저녁 파티를 준비할 수 있다거나, 청구서를 연체한 적이 없다는 데서 얻을 수 있다.”
의미 전략 도구 있는 목표를 세웠으면 이제 불안을 다스릴 전략과 도구를 익혀야 한다. ‘불안의 덫’ 다섯 가지에서 나온 전략과 도구이다. 하고 싶은 일 앞에서 불안하여 늘 망설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을 바꿔 지나친 망설임 극복하기, 행동을 바꿔 지나친 망설임을 극복하기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생각 바꾸기. 당신의 행동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라. 불확실한 때일수록 실천의 가치를 깨달아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것을 깨달아라. ‘실패는 끝장’이라는 생각을 고쳐라. ‘실패를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을 고쳐라. ‘실패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고쳐라. ‘실패는 오로지 패배자의 몫이다’는 생각을 고쳐라.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음은 행동 바꾸기. 빠르게 불안을 감소시키는 천천히 숨쉬기를 하라. 이는 100퍼센트 효과를 장담할 수 있는 유일한 불안 관리 전략이다. 효과도 거의 즉시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 실행할지 결정하라. 일단은 성공 경험을 맛봐라. 당신이 원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불확실함을 감내하는 연습을 하라. 망설임 줄이기 훈련을 하라.
저자는 이어 되새김, 완벽주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 회피에서 벗어날 전략과 도구를 차례차례 제시한다. 이러한 전략과 도구를 알았다면 이제 할 일은 수개월간 갈고 닦아야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 당신의 본 모습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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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과적인 FDI 전략을 위한 도구인 양성 클러스터 원문제목 Medical Technology: Benefits Far Outweigh Costs Milken Institute report sizes up overall economic impact of 국가 미국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국가 미국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생성기관명 브루킹스연구소 기관설명 원문 작성일 2014-08-07 생성기관명 브루킹스연구소 기관설명 원문 작성일 2014-08-07 원문가기 원문바로가기
○ 최근 미국이 지속적으로 고급 해외 직접 전략 도구 투자 (FDI)를 유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급 FDI를 받는 나라
- 브루킹스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는 미국의 몇 전략 도구 가지 메가트랜드*들이 미국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 최근의 메가트랜드 셰일 가스 혁명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인하, 임금 인상, 이머징 마켓에서의 느린 성장, 그리고 선진 제조업
○ 이 보고서는 고급 FDI의 경제개발 잠재력을 향상 및 유지,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한 전략이 산업 클러스터임을 강조
○ 본 기사에서 제시하는 강력한 클러스터의 경제적 이점
- 생산성 증가
- 혁신 자극
- 경쟁력 강화
- 기존의 FDI를 유지하고, 새로운 해외 자본 투자를 위한 매력적인 위치
○ 본 기사는 강력한 클러스터의 특징 및 역할을 다음과 같이 정리
전략 도구 - 숙련된 인력, 양질의 인프라, 강력한 공급망, 그리고 혁신적인 움직임을 발견
- 이런 장점들은 일반적으로 대도시 지역에서 발견 가능
- 클러스터는 같은 산업에 있는 다른 기업들에게 어느 지역이 유리한 지역인지를 보여줌
- FDI는 파급효과가 호스트 지역에 의해 효과적으로 흡수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 기업의 인수합병인 경우, 클러스터는 지속적으로 열려있는 시설과 다른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전략 도구 있는 특징을 이용하여, 어떠한
이번 경영계획 토크쇼에서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와 이주휘 컨설턴트, 강경현 컨설턴트, 홍효인 컨설턴트가 출연해 경영계획을 세우는 실제적인 프로세스와 방법, 컨설팅 현장 사례로 듣는 경영계획 잘 세우는 노하우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가인지컨설팅그룹, 12월 9일 1,500여개 컨설팅 사례와 노하우가 있는, 경영계획 토크쇼 개최
진행을 맡은 이주휘 컨설턴트는 “이 시간에는 경영전략 V모델을 어떻게 작성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또 관련해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이다”며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
경영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되는지 묻자 강경현 컨설턴트는 “우선 데이터 분석을 해야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컴퓨터, 빅데이터가 아닌 1년치 진행했던 액션이나 결과 피드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야된다”고 덧붙였다.
홍효인 컨설턴트는 “먼저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화가 세팅이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경영계획을 세우는 실제적인 프로세스와 방법, 컨설팅 현장 사례로 듣는 경영계획 잘 세우는 노하우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는 가인지컨설팅그룹 컨설턴트들
경영계획은 누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인지라는 질문에 홍효인 컨설턴트는 “10명 미만의 경우 경영자분들이 주도해서 전략적으로 토의 시간을 가지면서 경영계획을 수립해도 된다. 규모가 큰 기업같은 경우 사업부 본부장들의 자체 수립을 통해 세우시면 된다”고 조언했다.전략 도구
경영계획을 세울때 쓰이는 도구들이 굉장히 많다. 이중에서 강경헌 컨설턴트는 “경영계획을 세울때 굉장히 많은 도구들, 프레임들이 있다. 대기업에서는 도구들을 많이 활용해서 전략을 세우고 따로 전략실이 있다. 전사적으로 3~5개월 정도 수립을 한다. 빠르고 기민하고 애자일스럽게 세우기위해서는 모든 도두들과 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경영계획 V모델은 3단계로 구성된 경영계획수립도구다. 첫번째 ABC 피드백은 조직을 돌아보며 전략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다. 두번째 중기 전략맵은 3년에서 6년 사이의 중장기적인 조직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도구이다.
세번째 경영계획 캔버스는 앞서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에 조직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목표와 계기판을 정리하는 도구이다.
많은 경우 전략 수립의 절차나 도구가 대기업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경영계획 V모델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시켜 많은 언더백(Under 100 / 중소) 기업들이 구성원과 함꼐 보다 더 쉽게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만든 도구들이다.
김경민 대표 “경영전략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김경민 대표는 “기업의 전략부서가 있는 경우 연중 계속해서 고민하는 부서를 따로 둔 경우에는 그 팀이 적절하게 운영을 하면 된다. 어떤 모델을 선택했든지간에 추이와 결과를 보는게 좋다.강조하고 싶은 건 모델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다보면 현장에서 실제로 알맹이를 꺼내야되는 직원들이 말을 못한다”
“경영전략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는 거다. 최대한 단순한 모델을 사용하면서 쉬운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경우 위기를 불어넣으라고 이야기하지만 위기가 아닌 자신감에서 전략이 나온다”며 조언을 했다.
이어서 진행을 맡은 이주휘 컨설턴트는 경영계획 V모델에 들어 있는 3단계 경영계획 수립도구인 ABC피드백에 대한 소개를 했다.
ABC 피드백은 우리 조직이 한 해 동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실행(Action), 고객과 경쟁사, 시장분석(Business filed), 조직의 프로세스와 비용적 측면(Cost)를 돌아보며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 우리 비즈니스에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도구이다.
ABC 피드백을 잘 작성하기 위한 핵심으로 홍효인 컨설턴트는 “제가 이번에 컨설팅한 제조업에서는 사업부 단위로 진행됐다. 팀 단위로 ABC피드백을 하도록 열흘전에 미리줬고 워크샵 전에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소규모기업 같은 경우 사실은 개별로 작성하기가 어렵다. 그럴땐 오후 반나절 정도 티타임을 가지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전략시기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하다보면 피드백들이 도출된다. 사전에 미리 생각해오고 피드백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주휘 컨설턴트는 중기 전략맵에 대한 소개를 했다. 중기 전략맵은 3년에서 6년 사이의 중장기적인 조직의 방향성을 그려본 것으로 앞서 ABC피드백을 통해 전략을 검토하고 시장을 분석하며 발견한 내용들을 토대로 비전을 그려보고 조직의 사명과 방향성에 맞는지 검토하는 도구이다.
중장기전략맵의 핵심에 대해 김경민 대표는 “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전단계에 비전하우스가 있다. 비전하우스에서 도출되는 것이 1년짜리 피드백이다. 현장의 소리를 들은 다음에 중장기전략맵을 세우면 된다. 우리가 빠르게 움직이고 기민하게 움직이되 방황하면 안된다. 방향성을 잡아주자는 의미이다. 얼마나 포커스를 제대로 했는지가 중요하다”
김경민 대표 “중장기버전맵은 방향성을 잡자는 이야기”
“중장기비전맵은 방향성을 잡자는 이야기다. 이 시점에서 다시 잡으면 되는 것이다. 36비전맵은 비전이 명확해야 된다.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여야 된다. 중장기 비전맵은 축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며 중장기전략맵의 핵심을 이야기했다.
강경현 컨설턴트는 “대부분 경영자분들이 동의하실 텐데 비즌니스는 흘러가는 강물과도 같다.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된다. 지금 비즈니스 구조가 안정적이면 도퇴된다. 새로운 전략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2주전에 컨설팅한 건설업의 사례를 들자면 살무진들은 현장에 가서 중공업 장비를 가지고 있고 경영자의 그림은 브랜딩, 콘텐츠 플랫폼화를 꿈꾸고 있었다. 그래서 다같이 중장기 전략맵을 세웠다. 단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2022년에 도전을 세우는 것이다”며 다음주에 전사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경영계획 캔버스는 내년 목표와 계기판을 세우는 것으로 무엇을 먼저 할 것이며, 어디에 우리의 자원을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여 정리한 사항들을 담은 도구이다.
홍효인 컨설턴트 “질적 목표는 1년 뒤 어떤 모습이 되기를 바라는지 양적 목표는 질적 목표 달성을 알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경영계획 캔버스를 작성할때 가장 큰 핵심으로 홍효인 컨설틴트는 “워크샵을 진행했을때 질적 목표, 양적 목표가 헷갈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질적목표는 우리 사업부가 되고자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12월 31일 우리 사업부가 되고자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시면 된다. 양적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지만 제3자가 봐도 알 수 있는 지표가 전략 도구 들어있는 것을 말한다”며 질적 목표와 양적 목표의 차이를 설명했다.
김경민 대표는 “건강해진 결과 몸무게가 빠지듯이 고객에게 충분히 만족시키는 결과와 매출이 나와야된다. 실력을 늘리지도 않고 매출을 올리지도 않고 양적목표와 질적목표를 세우면 안된다. 1년 이후 연말이 됐을 때 어떤 모습이 될 것이냐에 포커스를 맞춰야 된다. 질적목표와 양적목표 중에서 양적목표를 먼저 작성해야 된다. 경영계획 캔버스에서 질적은 목표는 하나의 수준이다. 별도의 계기판이 나온다는 듯이다”며 덧붙였다.
김경민 대표 “경영자와 사업부의 리더가 만나 방향이 맞는지 합의하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
중기전략맵과 경영계획 캔버스는 어떤 프로세스를 가지고 작성해야되는지에 대해 김경민 대표는 “경영계획 캔버스를 보면 욋쪽 아래에 단위별 계획이 있다. 본부 혹은 팀으로 표현하지 않고 본부를 썼다는 것은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계획 캔버스를 작성하면 실제로는 1,4분기 계획이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 OKR목표관리로 봤을때는 3개월 단위로 목표조정이 되는데 1년 단위의 경계 지표가 의미없다”
2021 하마씨, 제주닷컴 출정식 사진
“계기판은 월간계기판이다. 1,4분기땐 1년의 방향성은 가지고 가되 충분히 도전전으로 가야된다. 경영자와 사업부의 리더가 만나 방향이 맞는지 합의하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 측정해갈거긴한데 지금 상태에서 조직내 도전과 지식발견을 위해서는 함께 도전해보자는 이야기다”며 이부분은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이런 도구들을 활용했을때 부담스러워할 것이라는 댓글에 강경현 컨설턴트는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하지 않을 것 같다.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은 사실 경영자만의 생각일 수 있다”
강경현 컨설턴트 “전략 도구 직원들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와 하고자하는 이유를 명확히 전해라!”
“직원 10명 정도 있는 기업에서도 경영자가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 해야되는데 목표를 세우긴 세웠는데 직원들에게 말하기 겁난다고 해서 그때 솔루션을 드린게 용기를 가지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직원들에게 나누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당시 대표님께서 왜 이일을 해야되는지 정리를 했고 사명을 적고 코로나 위기가 와서 온라인화해야된다고 이야기했더니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일들을 진행해간 모습을 봤다. 그래서 먼저 용기를 가지고 대표님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추천했다.
이주휘 컨설턴트 “도전한다는 것은 경영자와 리더들이 먼저 전략 도구 보여주는 것. 경영전략 V모델이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도구”
끝으로 이주휘 컨설턴트는 “평가주의가 아닌 도전주의. 도전한다는 것은 경영자와 리더들이 먼저 보여준다는 것을 말한다. 경영전략 V모델이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며 토크쇼의 마무리 멘트를 날렸다.
투자제안서에 전략 툴을 꼭 써야 할까? -1
사업을 계획하거나 전략을 수립할 때 흔히 쓰는 툴이 몇 가지 있습니다. 소위 전략 도구 말하는 전략 툴입니다. 사업계획서나 기획서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잘못 사용해서 오히려 점수를 깎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략 툴을 쓰는 이유는 외부와 내부의 변수를 고려하여 일목요연하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이기 때문인데, 자칫 잘못 쓰면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투자제안서(IR deck)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 툴은 3C 분석, SWOT 분석 그리고 포지셔닝 맵입니다. 간혹 가다 BCG 매트릭스나 마이클 포터의 5 Forces 분석, 매킨지의 7S 분석 등의 툴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선 BCG 매트릭스나 마이클 포터의 5 Forces 분석, 매킨지의 7S 분석 등 남들조차 잘 쓰지 않는 툴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CG 매트릭스는 비교적 간단한 구조이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툴이고, 그 외 나머지 툴들은 개념을 이해하기도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투자제안서(IR deck)에 깊이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라는 말씀을 자주 드립니다. 그 의미를 오해하시는 분 중에는 어렵고 생소한 전략 툴을 가져와서 설명하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작성하는 본인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 쓰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전략 툴이 따로 놀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결론이 흘러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쉽고 명쾌하게 자신의 사업을 설명해야 하는 투자제안서(IR deck)에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는 어려운 개념을 굳이 가져올 이유가 없습니다. 메시지를 방해하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투자제안서(IR dec k)를 접하다 보면, 자주 쓰여서 익숙해 보이는 전략 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전략 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3C 분석
3C 분석은 고객(Customer), 경쟁(Competitor), 자사(Company)의 이니셜을 딴 분석 툴입니다. 3C분석은 이 3가지 관점의 분석을 통해 핵심 성공요인(Key Succes 전략 도구 Factor)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각 3가지 관점에 따라 분석해야 할 사항은 이렇습니다.
[고객(Customer)]
시장의 규모, 시장의 성장성, 시장 수요의 유무, 구매 결정 과정 및 구매 행태, 고객 분류 및 타깃 고객 정의, 타깃 고객의 특성 및 트렌드 등
[경쟁(Competitor)]
경쟁자의 정의, 경쟁자의 수 및 시장 점유율, 경쟁자의 전략, 경쟁사의 자원, 경쟁사의 강∙약점, 경쟁자의 실적 등
[자사(Company)]
자사의 실적, 자사의 전략, 자사의 자원, 자사의 강∙약점 등
항목들을 보니 뭔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아마 투 자제안서(IR deck)에 들어가는 주요 항목들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3C 분석은 별도의 장표 한 장을 따로 배정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IR deck 스토리 자체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투자제안서(IR deck)를 구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3C 분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3C 분석의 개념에 대해 이해한 상태로 투자제안서(IR deck)를 작성하시면 한결 작성이 쉬울 것입니다.
2. SWOT 분석
SWOT이란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의 이니셜을 딴 이름입니다. SWOT은 대표적으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툴이기 때문에 만만히 보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제대로 작성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SWOT 분석을 사용할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내부 분석과 외부 환경 분석이 뒤섞이는 것입니다.
SWOT의 항목 중 강점(S)과 약점(W)은 자사의 내부 분석, 기회(O)와 위협(T)은 외부 환경에 대한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강점과 약점에 외부 환경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거나, 기회와 위협에 자사에 관한 분석을 넣는 순간 SWOT은 의미를 잃게 됩니다. SWOT 분석의 기본적인 개념은 내부 요인인 강점(S), 약점(W)과 외부 요인인 기회(O), 위협(T)을 각각 교차해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강점(S)과 기회(O)를 조합한 공격적인 시장 진출 전략, 약점(W)과 위협(T)을 조합한 위기 대처 전략을 세 우는 것이지요.
그러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 하더라도 SWOT 분석은 결코 사용하기 쉬운 툴이 아닙니다. 우선 내∙외부 환경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는데도 많은 조사와 정보가 필요하고, 수집된 정보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분석된 내용을 기준으로 전략을 수립하기도 어렵습니다. 흔하게 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뿐, 실제 전문가들도 제대로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SWOT 분석은 3C분석과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있고 1장에 별도로 보여주는 것 외에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설프게 사용할 경우, 투자자에게 부족하다는 인상만 심어주기 때문에 작성을 할 때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투자제안서(IR deck)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포지셔닝 맵 에 대해서는 [투자제안서에 전략 툴을 꼭 써야 할까? -2] 에 이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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